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모리어티 (문단 편집) == [[2차 창작]]에서의 모습 == 워낙 인물이 인물인지라 홈즈가 등장하는 상당수 작품에서 [[최종보스]]격이다. 원작에서 모리어티와 크게 연관이 없는 에피소드여도 알고보니 모리어티가 뒤에 있었다는 식. 이 점은 아이린 애들러도 마찬가지이다.[* 둘 다 원작에서의 분량은 공기급인데 홈즈가 유일하게 존중하는 여성/홈즈를 죽음까지 생각하게 한 악당이라는 임팩트가 크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rofessorRathe01.jpg]] [[파일:external/images.tenplay.com.au/MoriSherlock900.jpg|mh=506&mw=900]] * <영 셜록 홈즈/1985>([[한국]]제목 '피라미드의 공포')[* 미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하여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한국에서는 2년 늦게 개봉(서울 대한극장)을 했는데 흥행에 성공했다.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해리 포터]]>, <[[나 홀로 집에 시리즈|나홀로 집에]]> 시리즈 감독인 크리스 컬럼버스가 각본을, <[[레인맨]]>의 배리 레빈슨이 감독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영화이다.]에서는 [[최종보스]]로 나온다. 여기에선 홈즈의 고교 시절 화학선생이던 '레이드(Rathe)'로 나온다. 배우는 앤서니 히긴스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1편 레이더스에서 독일군 장교 고블러 역을 맡은 배우다. 홈즈를 교사로서 매우 아껴주고, 홈즈도 레이드에게 많은 것을 배우지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실은 페이크.]] 실은 에타르[* Ehtar. [[아나그램|이름부터가 레이드를 뒤집은 것이다.]]]라는 이름의 이집트 사이비종교의 교주였다. 홈즈의 여자친구를 희생의식에 바치려다가 실패하고 홈즈와 원수지간이 된다. 레이드의 음모는 실패하지만, 홈즈의 여자친구도 사망한다.[* 죽어가는 엘리자베스를 품에 안고 홈즈가 일생을 독신으로 살겠다고 맹세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에서는 홈즈와 격투 끝에 떨어져 죽은 것으로 나오는데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지나간 후에 충격의 반전이 있다.[* 영화관에서 충격의 반전이 있으니 끝까지 보라고 권유했다. 레이드는 죽지 않았고, 호텔 방명록에 새로운 이름을 쓰는데 그게 바로 '''제임스 모리어티'''라는 엔딩을 보여준다.] 공교롭게도 앤서니 히긴스는 이후 [[https://en.wikipedia.org/wiki/1994_Baker_Street:_Sherlock_Holmes_Returns|Sherlock Holmes Returns]]라는 1993년 TV 영화[* 드라마 [[V(미국 드라마)]] 제작 및 기획자인 케네스 존슨이 제작, 기획했다. 평은 그저 그랬는데 1987년에 나온 같은 제목을 가진 미국 TV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이 87년 영화는 1988년 1월 16일 [[주말의 명화]]로 '돌아온 홈즈'라는 제목으로 더빙 방영했는데 여기서 홈즈 역은 마이클 패딩튼이라는 배우가 맡았다.]에서는 셜록 홈즈 역으로 나왔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1.bp.blogspot.com/vlcsnap-3455527.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patrickchaplin72.files.wordpress.com/tumblr_mculouqvzi1qaiydh.png|width=100%]]}}}|| * [[우주보안관 장고]]에서는 '''홈즈를 찾으러 [[미래]]까지 쫓아온다.''' 하지만 그 최후라고 할 것도 없이 그 자신에게도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고 해야 하나. * 애니메이션 [[고스트 버스터즈]]에서도 나온다. 유령이 되어 현대 뉴욕에 나타나 거대한 바스커빌의 개를 부하로 다룬다. 하지만, 유령이 되어서도 추격하러온 셜록 홈즈와 왓슨이 고스트 버스터즈들을 도와둬서 결국 레이저에 맞아 개와 같이 봉인된다. [[파일:external/412907bc01e02577626c39f8d79b49aaa6e717eb495f476c6a5fed67d96db501.jpg]] * [[레이디 디텍티브]]에서는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드모르강 교수 밑에서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이자 범죄의 배후에 있는 미소년으로 나온다. 의사 집안 아들이고. 이 작품에서 [[셜록 홈즈]]는 나오지 않는다.[* 1권 작가의 말에 의하면 [[셜록 홈즈]]는 이때 아직 초딩 나이인데, 이 때 리지를 만난다면 [[보헤미아 왕국 스캔들]]에서 보인 여성에 대한 불신이 설명 안 될 수 있으므로 등장하기는 힘들었을 듯 하다.] 대신 모리어티는 주인공인 리지 뉴턴이 자신이 만들어낸 범죄를 해결하는 것을 보며 관심을 갖고, 드모르강 교수의 또다른 제자인 [[마이크로프트 홈즈]]를 견제한다. [[파일:external/img.yaplog.jp/556_large.jpg]] * [[미야자키 하야오]]의 <[[명탐정 홈즈]](명탐정 번개)>에서의 찌질한 악당 이름은 나폴레옹 모리어티(모리어티지만 옷차림이 [[아르센 뤼팽]]을 연상하게 한다). KBS판인 명탐정 번개에서는 '거이타'라는 괴이한 이름으로 개명당했는데 타이거(호랑이)를 뒤집은 이름이다. * 홈즈와 모리어티의 [[애증]]관계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해석은 영화 [[7퍼센트 용액]](The Seven-Per-Cent Solution, 1976)[* 동명의 책이 원작이다. 작가는 니콜라스 메이어. 정식 한국어판은 [[시공사]]에서 발간되었으며 역자는 정태원.]일 것이다. 여기 설정상 모리어티는 홈즈 형제의 가정교사였는데, 형제의 어머니와 간통을 했다. 아내의 불륜을 안 형제의 아버지는 아내를 살해한 뒤 자살했다. 셜록 홈즈는 그 사건의 충격으로 코카인에 탐닉하게 됐고, 비극의 원인을 제공한 간부(姦夫) 모리어티를 증오하게 되어 그가 악질 범죄자라는 망상을 갖게 됐다. 여성을 혐오하고 불신하는 이유도 이 사건 때문이라고. 이 작품에서의 모리어티는, 제자의 어머니와 간통했다는 수치스러운 과거사가 있기는 하나 그거 하나를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하다 못해 소심해 빠진 수학 선생(심지어 대학 교수조차 아니고 그냥 중학교 수학 교사)일 뿐 범죄계의 나폴레옹도 뭣도 아니다. 배우는 [[로렌스 올리비에]] 경. [[파일:external/24.media.tumblr.com/tumblr_ly86uzIii61qancmgo1_500.jpg]] [[파일:external/24.media.tumblr.com/tumblr_m659suS8Zx1qils2eo1_500.jpg]] [[파일:external/24.media.tumblr.com/tumblr_m5qb1eUVrX1rxn85bo1_500.jpg]] * [[셜록 홈즈(그라나다 TV)|그라나다 TV판]]에서는 [[빨간 머리 연맹]](TV판 구성상 <마지막 사건> 바로 전 시점)에서 '사건의 배후'라는 설정으로 등장해 홈즈를 아마추어 취급한다. 그리고 여기서 모리어티의 언급을 보면 이 드라마 시리즈에서 '홈즈가 모리어티를 방해한 건 빨간 머리 연맹이 3번째'라고 한다. 배우 에릭 포터의 외모는 역대 모리어티 묘사 중 싱크로율이 매우 높다. * [[TRPG]]인 [[던전앤드래곤]]의 AD&D 2판 시절, [[레이븐로프트]]의 부속 캠페인인 '적사병의 가면'이라는 19세기 말 지구배경의 고딕 호러물에서는 인도에서 건너온 [[락샤사(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그레이터 락샤사]], 즉 [[나찰]]이다. [[영국]]에서 유학하고 왔더니 동족들이 내쫓아서 다시 영국으로 왔다고 한다. AD&D의 나찰은 환상 마법을 잘 쓰는데, 아지트를 환상으로 은폐해서 적들이 찾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한다. 게다가 인도산 은으로 만든 화살이 아니면 절대로 안 죽는다. 물론 여기선 [[셜록 홈즈]]도 실존인물이다. * 파생소설인 <셜록 홈즈의 유언장>에서는 '홈즈와 이복형제이다'라는 추측이 나왔다. [[파일:external/www.cineback.com/Sherlock_Holmes_2_Poster5.jpg]] [[파일:external/filmreviewonline.com/sherlock_holmes2-042.jpg]] * 영화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에서는 [[자레드 해리스]]가 연기한다. 대체로 소설판과 같은 천재지만 스펙 면에서 좀 더 강화되어 [[권투]]의 달인이고, 수상을 비롯한 정재계에 깊은 인맥을 가진 인물로 묘사된다. 암살 등을 통한 수단으로 군수 사업체 등의 공장들을 손에 넣은 후 유럽에 전쟁을 일으켜 물품의 수요의 대대적 확대를 모색한다. '''또한 유일하게 홈즈의 격투 시뮬레이션을 간파해 맞받아칠 수 있는 인물이다.'''[* 물론 1편의 거구 드라가와 엑스트라 중국인이 홈즈를 몰아세우긴 했지만 격투 시뮬레이션 상태로 반격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원작처럼 홈즈의 [[동귀어진]]에 의해 라이헨바흐 폭포로 떨어진다. 영화 1편에서는 얼굴은 안 나오고 목소리만 나와 [[브래드 피트]]를 예측하는 팬들도 있었다. 덤으로 [[프란츠 슈베르트]]의 [[송어(슈베르트)|송어]]를 이용하여 극의 긴장을 높이며[* 홈즈를 '''납치해서 고문하는데''' 이걸 브금으로 틀어놓는 [[상황과 배경음악의 부조화|미친 선곡 센스]]를 자랑하신다.] [[체스]]로 상징화되었다. * [[캐나다]]의 에드먼턴의 다운타운에는 '모리어티'라는 이름의 바가 있었다. 그런데 하필 그게 셜록 홈즈라는 이름의 바 바로 옆에 있었다. 사실 이건 옆의 셜록 홈즈 바와 모리어티의 주인이 같기 때문에 일부러 노리고 한 것이다. 하지만 2014년에 문을 닫았다. * [[겁스 무한세계]]에 등장하는 여러 홈라인 평행계 중 '셜록 평행계'란 것이 있는데 이 평행계에서 홈라인 [[무한경비대]] 인원들을 혼자 따돌리며 엿먹이고 있는 [[인터월드 독립 요원]]의 이름이 겁스 무한세계 국문판에서는 '[[세바스찬 모런|모란]]'으로 번역되어 있지만 아무리 봐도 모리어티 교수다. * [[셜록 홈즈]]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다음 웹툰 <셜록: 여왕폐하의 탐정>에서도 당연히 [[악의 축]]으로 등장하는데 '''한 명이 아니다.''' 작중에서 '모리어티'는 전세계적인 극악 범죄조직의 중요 간부들에게 붙여지는 공통된 가명으로 나오고 이들에게는 본명 및 현실세계에서의 직업이 따로 있다. 때문에 성별 및 나이도 모두 제각각이다. [[파일:external/m.chuing.net/176768136806.jpg]] * [[명탐정 코난]] 극장판 [[베이커가의 망령]]에서는 살인마 [[잭 더 리퍼]]와 함께 19세기 영국을 재현한 가상현실에 존재하는 인물로 등장. 처음에는 마부로 변장해서 코난 일행을 낚지만 모런 대령이 그냥 일개 마부에게 존칭을 쓰는 것을 보고 평범한 마부가 아님을 코난이 금방 눈치채자 곧 자기 정체를 드러낸다. 여기서는 잭 더 리퍼를 살인마로 육성한 걸로 나온다. 헤어지기 직전에 [[남도일|코난]]이 "[[마지막 사건|라이헨바흐 폭포에 가실 때 조심하세요.]]"라고 하는 말을 듣는다. 성우는 [[코바야시 키요시]]/[[김정호(성우)|김정호]]. 이 이외에도 극장판 [[시한장치의 마천루]]의 범인 [[모리야 테이지]]는 모리어티 교수에서 이름을 따왔다. [[파일:external/images.tenplay.com.au/Mori5.jpg|mh=506&mw=900]] * [[젠틀맨 리그(영화)]]에서는 리그 멤버들을 소집한 영국 정부 측 인물인 '[[M(007 시리즈)|M]]'과 유럽을 전쟁 위기로 몰아넣는 수수께끼의 인물 '[[에릭(오페라의 유령)|팬텀]]'의 정체인데, 홈즈와 함께 동귀어진한 숙적이라는 느낌이 안 들 정도로 카리스마도 없고 그다지 설득력없고 무존재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소설판에 비해 훨씬 젊지만 훨씬 품위없고 홈즈를 물리쳤을 정도로 강건해 보이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모리어티라는 이름을 놓칠 정도로 자신의 본명에 대한 애착이 없다.[* 이건 사실 원작에서 나오는 [[푸 만추]]가 사라져버린 탓에 스토리가 달라진 탓이 크다.] [[파일:external/www.weirdspace.dk/JamesMoriarty.jpg]] * [[젠틀맨 리그]] 원작에서는 [[M(007 시리즈)|M]]이자 리그를 소집한 장본인으로[* 리그 일행은 M이 마이크로프트라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모리어티의 이름을 따온 것이었다.], 범죄계의 마스터마인드인 것은 원작과 같지만, 라이엔바흐 폭포에서 추락한 후에 살아남았다. 이후 [[영국]] 지하세계를 통제하는 [[영국 정부]]의 계획에 의해 범죄의 우두머리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그래서 홈즈가 멋모르고 끼어들었다고 불평하지만, 한편으론 이 싸움이 신화적이라고 미사여구를 붙일 정도로 홈즈와의 대결을 즐겼던 모습도 보인다. 홈즈가 자기(+모리어티 자신)를 너무 치켜세운다고 했을 정도.] 이후 리그에게서 카보라이트를 손에 넣은 후 공중전함을 이용해 푸 만추와 비밀을 알고 있는 리그를 둘 다 제거해버리려고 폭격을 퍼붓지만, 오히려 푸 만추와 싸우는 사이 난입한 리그로 인해 계획이 어긋나게 된다. 위까지 올라온 쿼터메인과 미나를 죽이려 하지만 미나가 카보라이트의 덮개를 부숴버리자 이를 붙잡고 공중으로 떠오르면서 리타이어한다. 후에는 블랙 도시어에 그의 증손자인 딘 모리어티가 등장해 닥터 색스와 싸운다. 그리고 1964년 미나 머레이가 달에서 그와 카보 교수의 시체를 발견한다. 여기에서 카보 교수의 시체는 달의 종족인 셀러나이트들(역시 <달의 첫 인간>에 등장했다)에게 신적 존재로 숭배받는 데 비해 모리어티는 그냥 얼음 블록 안에 카보라이트와 같이 얼어있다. 참 처량하다. 나중에 머레이가 이를 가지고 와 달의 아마존에게 선물로 준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oriarty_infobox_250px.png]] * 미드 [[엘리멘트리]]에서는 TS(!?)되어 제이미 모리어티(Jamie Moriarty)가 되었다. 배우는 [[나탈리 도머]]. [[셜록 홈즈]]의 전 여친 [[아이린 애들러]]의 진짜 정체로 평상시에는 미술 복원 전문가로 활동하지만 그 실체는 범죄 코디네이터이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데 표면상 직업 때문인지 굉장히 잘 그린다. * 만화 "[[우국의 모리아티]]"에서는 주인공이다(!) 권력과 부로 힘없는 사회적 약자를 억압하는 부패한 지배층과, 그런 부패한 지배층을 옹호하는 [[영국]] 사회를 마블의 퍼니셔 처럼 심판하는 [[다크 히어로]]로 묘사된다. * [[스타트렉]] [[TNG]]에서는 [[홀로그램실]]의 인물로 등장하는데, 셜록 홈즈 프로그램을 승무원들과 같이 즐기던 [[데이타]] 소령이 [[셜록 홈즈]]의 이야기를 전부 암기하여 계속 [[스포일러]]하자, 나머지 승무원들이 좀 더 그럴듯한 추리 이야기를 만들어달라고 컴퓨터에게 요청하게 된다. 그 명령을 들은 컴퓨터는 자신의 계산 능력을 총동원하여 기존의 제임스 모리어티 캐릭터에 승무원보다 뛰어난 지능과 자의식까지 부여해버린다. 이 모리어티는 총 2차례 등장하여, 함선 시스템 전체에 대한 접근 권한을 틀어잡고는 주인공 일행을 곤경에 빠뜨린다. 존재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욕망이 승무원들을 괴롭히는 동기이다("Elementary, Dear Data", "ship in a bottle"). *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중에 [[모리 아티]]가 있는데 모리어티 교수의 자손이라고 한다. 2기 10화에서 챙긴 토이즈는 모리어티 교수의 토이즈라고 한다. 극장판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는데, 모리 아티가 교수의 미라를 캐내 토이즈를 주입시켜 현대에 부활시켰다. 모리어티 교수의 토이즈는 3초의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인데, 사실 코야마 리키야는 [[Code : Realize ~창세의 공주~|이전]]에도 [[지미 A 알레스터|제임스 모리어티]] 역을 맡아본 적이 있다. * [[맨 프롬 엉클]]의 악의 조직 쓰러쉬(T.H.R.U.S.H)[* Technological Hierarchy for the Removal of Undesirables and the Subjugation of Humanity]의 창설자가 제임스 모리어티라고 한다. * [[비탄의 아리아]]의 비밀조직 N의 수장 '교수'의 정체로 [[셜록 홈즈]]의 말에 의하면 후손이 아니라 셜록과 마찬가지로 모리어티 본인이라고 한다. * 헤더 W. 페티의 에서는 여고생으로 나오며, [[셜록 홈즈]]와 함께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게임을 하게 된다. * [[닐 게이먼]]의 단편 소설 [[A Study in Emerald]]에선 탐정 고문이다. 영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는 [[크툴루 신화]]의 괴물들이 지배자가 되어있었고,[* 빅토리아 여왕도 괴물로 나온다.] 그런 이들을 연쇄살인하는 범인을 찾는 내용이다. 사실 작중 모리어티란 이름은 안 나오고 "탐정"이라고만 나오지만, 그에 대한 묘사가 딱 모리어티이고[* 홈즈와 모리어티가 서로의 안티테제라 생각보다 유사한 속성이 많기 때문에, 초반에는 홈즈에 대한 설명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렇게 '탐정'은 홈즈, 그의 룸메이트인 퇴역군인 출신 화자는 왓슨이라고 확신한 채 잘 읽다가 막판에 반전이 터지면 비명을 지르게 된다(...).] 원작에서 모리어티가 쓴 것으로 언급된 저서가 이 '탐정'의 저작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덤으로 그의 친구 겸 파트너인 화자는 전역한 명사수라는 걸 봐서 대놓고 [[세바스찬 모런]]. 그들의 추리 결과 연쇄살인범은 키 큰 남자와 [[존 왓슨|절름발이 의사]]의 콤비로 여겨지는데, 이후 [[스트랜드 매거진|스트랜드 극단]]의 배우 [[셜록 홈즈|셰리 베르네]][* '셰리'라는 이름은 [[코난 도일]]이 홈즈의 캐릭터를 구상할 때 처음 생각했던 이름이 '셰린포드 홈즈'인 것에서 따 왔고, '베르네'라는 성은 홈즈의 외조모의 결혼 전 성이다.]와 [[존 왓슨|베르네의 극작가 친구]]가 용의선상에 오른다. 모리어티-모런 콤비와 홈즈-왓슨 콤비의 포지션을 뒤집어 놓고 크툴루 신화를 잔뜩 버무린 독특한 느낌의 대체역사물. * <셜록 홈즈와 베일에 싸인 탐정>이라는 2차 창작에서는 원작에서는 드러나지 잘 않았던 '''엄청난 세력과 범죄가를 장악하고 있는 대마왕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준다'''. 애초에 왓슨부터가 홈즈를 감시하기 위해서 모리어티가 보낸 '''스파이'''라는 설정[* 물론 왓슨 본인의 의사가 아니었다.]이며, 길가 곳곳에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마이크로프트와 허드슨 부인조차도 모리어티의 스파이였다는 것'''[* 다만 완전히 모리어티와 동조한 마이크로프트와는 다르게 허드슨 부인은 내키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인다.]'''으로 나온다!'''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도 유감없이 보여준다. 왓슨이 처음에 스파이 노릇을 하지 않으려 하자, "[[수장(장례)|요즈음에는 템스 강의 물이 차갑지요]]." 라고 말하며 왓슨을 단숨에 공포에 질리게 하거나, 사업가를 포섭하기 위해서 "선생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팔다리를 잃거나''' 큰 돈을 벌 수도 있어요." 라는 섬뜩한 질문을 하기도 한다. * 아서 코난 도일 재단으로부터 정식 2차 창작으로 인정받은 [[셜록 홈즈: 실크 하우스의 비밀]]에서는 모리어티가 <마지막 사건> 이전에 왓슨과 독대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여기서 모리어티는 범죄 세계의 거물이지만, 홈즈나 왓슨과 마찬가지로 실크 하우스를 증오해 미약하게나마 홈즈와 왓슨을 돕기로 한다. 전면적으로 나서지 않은 이유는 자신처럼 그 사건에 관해 알거나 관계가 있는 다른 [[범죄자]]와의 관계를 깨지 않기 위해서인듯 하다. 홈즈에게 정체를 숨기고 실크 하우스의 단서를 보냈으며, 홈즈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자 암살 가능성을 직감하고 왓슨에게 감옥 열쇠를 주기도 한다. 홈즈의 숙적인 모리어티가 홈즈를 도우려 한다는 것이 나름대로 신선한 시도인데, 상당수의 홈지언은 홈즈와 모리어티의 관계가 단순한 적대가 아니라 애증관계라고 보는 듯하다.[* 원작에서부터 홈즈와 모리어티는 서로를 없애야 한다 생각하지만, 동시에 서로의 천재성을 인정한다. 라이헨바흐 폭포에서마저 모리어티는 홈즈에게 왓슨이 읽을 편지를 쓰게 해줬고 홈즈 역시도 그의 배려를 언급했으니...] 여기서 왓슨은 홈즈를 도울 수 있는 열쇠를 받는 조건으로 모리어티로부터 자신의 신분을 비밀로 해 줄 것을 요구받았다. 이 때문에 훗날 <마지막 사건> 때는 모리어티에 대해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다고 하지만 역시 <공포의 계곡> 사건의 설정 구멍은 피할 수 없다. * [[셜록 홈즈: 실크 하우스의 비밀]]의 후속작인 <셜록 홈즈: 모리어티의 죽음>에서는 프레드릭 체이스라는 인물이 모리어티의 죽음에 의문을 품는다. {{{#!folding 《스포일러》 사실 모리어티는 [[마지막 사건]] 때 죽지 않았다. 그뿐 아니라 원래 나름 명망 있고 엄격한 집안 출신의 천재 수학 교수로 살다 우연히 생긴 지적인 호기심 때문에 범죄자들에게 컨설팅을 해 준 걸 계기로 뒷세계에서 이름을 날리게 된 거고 왓슨의 책에 나온 것과 같은 타고난 범죄자의 자질 같은 건 없었다고... 그러나 미국의 클레런스 데버루라는 범죄 단체 수장이 자기 활동권이었던 영국을 노려 자기 편이었던 범죄자들을 꾀며 세력을 뺏고, [[핑커톤 전미탐정사무소|핑커튼 전미탐정사무소]]에서 근무하다 그를 잡기 위해 건너온 자기 옛 제자[* 결혼식 때 주례까지 서 줬다고 한다.]의 아들까지 죽여버리자, 그나마 자기에게 남아 있던 [[세바스찬 모런]]과 페리라는 소시오패스 소년과 함께 그를 응징할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스스로는 핑커튼 소속으로서 천재는 아니지만 열심히 하는 탐정인 '프레드릭 체이스'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형사 애설니 존스와 함께 행동한다. 존스는 클레런스 데버루와 연합하려는 모리어티를 쫓아 유럽으로 왔다가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마찬가지로 그들을 잡기 위해 영국 경시청에서 파견된 형사였다. 이후 존스 몰래 데버루 편이 된 악당들을 처리하고, 소설 말미에는 데버루를 잡아 응징하는 데 성공하며, 그 과정에서 존스는 죽여버린다. 그러나 존스와 함께하며 자기 진짜 모습을 런던 경시청 직원들에게 노출했기 때문에, 신변 안전을 위해 영국을 떠나 미국으로 가서 데버루의 자리를 대신한다.}}} * [[언데드 걸 머더 파르스]]에선 주인공 일행 중 아야의 몸을 빼앗고 츠가루를 반인반귀로 개조한 흑막으로 등장한다. * [[카운터사이드]]에 '제임스 모리어티'라고, 본 문서의 이름을 딴 캐릭터가 있다. 하지만 카운터사이드의 모리어티는 금단의 지식을 탐구하는 [[코스믹 호러]]물의 [[광신도]] 포지션인 캐릭터로, 어디까지나 이름만 차용한 케이스. 그렇기 때문에 특징적 이름인 '모리어티'는 거의 언급되지 않고, 몰개성한 이름인 [[제임스]]나 중립적 직위인 '교수'라고 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